기존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바꾸기 전에 확보해야 할 자료
기존 홈페이지 제작 업체와의 계약이 끝났거나, 유지보수 대응이 느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어려워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존 홈페이지 제작 업체와의 계약이 끝났거나, 유지보수 대응이 느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어려워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새 업체를 찾기보다 현재 홈페이지의 자산과 계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화면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 도메인
- 서버
- 소스코드
- 데이터베이스
- 관리자 계정
- 외부 서비스 계정
- 디자인 파일
- 운영 문서
이 중 일부라도 기존 업체만 보유하고 있다면 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홈페이지가 중단되거나 데이터를 이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업체 변경 전에는 다음 질문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홈페이지를 다른 업체가 이어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우리 회사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가?
홈페이지 제작 업체 변경이 필요한 상황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업체 변경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문의에 대한 답변이 지나치게 늦음
- 간단한 수정에도 오랜 시간이 걸림
- 비용 산정 기준이 불명확함
- 소스코드를 제공하지 않음
- 서버와 도메인 계정에 접근할 수 없음
- 오류가 반복되지만 원인을 설명하지 않음
- 새로운 기능 추가가 어려움
- 기존 기술 환경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움
- 담당자 변경 후 프로젝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함
- 계약 종료 후 인수인계 방법이 없음
다만 불편함이 있다고 바로 업체를 바꾸기보다 현재 문제의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체 대응 문제
- 연락이 느림
- 일정 공유가 없음
- 작업 내역이 불명확함
- 오류 대응이 늦음
기술 구조 문제
- 오래된 코드
- 문서 없음
- 플러그인 충돌
- 서버 환경 노후화
- 확장이 어려운 구조
계약 범위 문제
- 유지보수 범위가 좁음
- 기능 개선은 별도 계약
- 콘텐츠 수정만 포함
- 서버 관리는 제외
업체를 바꾸더라도 기존 구조의 문제가 그대로 남을 수 있으므로 새 업체에 현재 상태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1. 도메인 계정
도메인은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company.com
- company.co.kr
- company.kr
기존 업체가 대신 구매했다면 다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 도메인 등록 업체
- 관리 계정
- 등록자 명의
- 만료일
- 자동 갱신 여부
- 결제 수단
- 이전 가능 여부
- 인증 이메일 수신 가능 여부
도메인은 회사가 장기간 사용하는 자산이므로 가능하면 회사 명의의 계정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을 확보하지 못하면 홈페이지뿐 아니라 회사 이메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DNS 설정
DNS는 도메인이 어느 서버와 이메일 서비스를 가리키는지 정하는 설정입니다.
다음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서버
- 회사 이메일
- 서브도메인
- 외부 서비스 인증
- Search Console 인증
- 이메일 발송 인증
- API 연결
업체 변경 전에 기존 DNS 값을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회사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MX, SPF, DKIM, DMARC 등의 값을 잘못 변경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서버 또는 호스팅 계정
홈페이지가 실제로 운영되는 서버 정보가 필요합니다.
확인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버 업체
- 로그인 계정
- 관리자 권한
- 서버 위치
- 운영체제
- 월 비용
- 결제 주체
- 만료일
- 트래픽 제한
- 저장 공간
- 백업 위치
- SSL 인증서
- 도메인 연결 방식
기존 업체 계정 안에 여러 고객의 홈페이지가 함께 운영되는 경우 서버 계정 자체를 넘겨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자료를 받아 새 서버로 이전해야 합니다.
- 소스코드
- 데이터베이스 백업
- 업로드 파일
- 환경 설정
- 배포 방법
- SSL 관련 정보
4. 소스코드
맞춤 개발 홈페이지라면 전체 소스코드를 확보해야 합니다.
소스코드는 보통 다음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 GitHub
- GitLab
- Bitbucket
- 서버 내부
- 압축 파일
- 기존 개발자 PC
확인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신 버전인가?
- 실제 운영 중인 코드와 같은가?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모두 있는가?
- 관리자 페이지도 포함되어 있는가?
- 빌드와 실행이 가능한가?
- 환경변수는 별도로 제공되는가?
- 외부 라이브러리 목록이 있는가?
- 배포 방법이 기록되어 있는가?
소스코드를 받았다고 바로 이어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새 업체는 코드 구조와 실행 환경을 점검하는 진단 작업을 먼저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데이터베이스
회원, 문의, 게시글, 상품, 주문과 같은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됩니다.
다음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종류
- 접속 정보
- 백업 파일
- 테이블 구조
- 데이터 용량
- 개인정보 포함 여부
- 최근 백업 시점
- 복구 방법
데이터베이스 계정만 받는 것보다 실제 백업 파일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업체 변경 과정에서 데이터가 계속 추가되는 서비스라면 이전 시점과 최종 동기화 방법도 정해야 합니다.
6. 업로드 파일
홈페이지의 이미지와 첨부파일이 소스코드와 다른 저장소에 있을 수 있습니다.
- 서버 디스크
- AWS S3
- Cloudflare R2
- 별도 CDN
- 워드프레스 미디어 폴더
- 외부 이미지 서비스
다음 파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포트폴리오 이미지
- 상품 이미지
- 프로필 사진
- 게시글 이미지
- 문의 첨부파일
- 영상
- 다운로드 자료
파일 저장소 계정과 접근 권한, 백업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7. 관리자 계정
홈페이지 콘텐츠와 데이터를 관리하는 관리자 계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 관리자 URL
- 최고 관리자 계정
- 관리자별 권한
- 2단계 인증
- 비밀번호 재설정 이메일
- 사용하지 않는 계정
- 퇴사자 계정
기존 업체의 이메일로 최고 관리자 계정이 만들어져 있다면 회사 계정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외부 API와 서비스 계정
홈페이지는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결제
- 지도
- 카카오 로그인
- 네이버 로그인
- 구글 로그인
- 이메일 발송
- 알림톡
- SMS
- 채널톡
- 분석 도구
- 검색엔진 도구
- CRM
- ERP
- Notion API
- AI API
각 서비스마다 다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계정 소유자
- API 키
- 사용 요금
- 결제 수단
- 허용 도메인
- 콜백 URL
- 관리자 권한
- 월 사용량
- 계약 종료 후 사용 가능 여부
API 키는 일반 문서나 메신저에 그대로 남기기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9. 결제 관련 계정
온라인 결제가 있는 홈페이지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PG사 계정
- 상점 ID
- 결제 API 키
- 정기결제 빌링키 구조
- 웹훅 URL
- 환불 권한
- 정산 계정
- 테스트 계정
- 결제 심사 정보
기존 업체가 개발용 계정으로 연동했는지, 실제 사업자 명의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0. 회사 이메일 설정
도메인 기반 이메일을 사용한다면 다음 정보를 확보해야 합니다.
- 이메일 서비스 업체
- 최고 관리자 계정
- 사용자 목록
- 결제 정보
- DNS 설정
- SPF
- DKIM
- DMARC
- 메일 백업
홈페이지 서버를 변경해도 이메일 설정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업체 변경 과정에서 DNS를 잘못 수정하면 홈페이지는 정상인데 이메일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11. 디자인 원본
디자인 수정이나 리뉴얼을 이어서 진행하려면 원본 파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Figma
- Adobe XD
- Sketch
- Photoshop
- Illustrator
- 로고 원본
- 아이콘
- 이미지 원본
- 폰트 정보
- 디자인 시스템
디자인 원본 제공 여부는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새 업체가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수정해야 한다면 사용 권한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유료 폰트·이미지·플러그인 라이선스
홈페이지에는 유료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웹폰트
- 스톡 이미지
- 아이콘
- 워드프레스 테마
- 유료 플러그인
- 애니메이션 소스
- 동영상
- 지도 서비스
기존 업체가 보유한 라이선스를 사용 중이라면 업체 변경 후 계속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라이선스 구매자
- 사용 가능 도메인
- 갱신일
- 연간 비용
- 이전 가능 여부
- 대체 가능 여부
13. 검색엔진과 분석 도구
홈페이지의 검색 유입과 방문 데이터를 유지하려면 관련 계정도 확보해야 합니다.
- Google Analytics
- Google Search Console
- Google Tag Manager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네이버 애널리틱스
- 광고 픽셀
- 전환 추적 코드
가능하면 회사 계정에 최고 관리자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기존 업체 계정에서만 관리하고 있다면 권한 이전을 요청해야 합니다.
14. 운영 문서
다음과 같은 문서가 있으면 새 업체가 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기능 명세
- 화면 설계서
- API 문서
- 데이터베이스 구조
- 배포 방법
- 서버 구성
- 관리자 사용법
- 정기 작업
- 장애 대응
- 백업 방법
- 환경변수 목록
- 개발 이력
문서가 없더라도 업체 변경은 가능하지만, 분석과 진단에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 업체에 요청할 인계 목록
1. 도메인 관리 계정
2. DNS 설정 백업
3. 서버·호스팅 계정
4. 전체 소스코드
5. 데이터베이스 백업
6. 업로드 파일
7. 최고 관리자 계정
8. 외부 API 목록과 계정
9. 결제 서비스 계정
10. 이메일 서비스 계정
11. 디자인 원본
12. 유료 라이선스 정보
13. GA·Search Console 권한
14. 배포와 운영 문서
15. 최근 백업 파일
새 업체에 전달하면 좋은 정보
현재 홈페이지 주소:
업체 변경을 원하는 이유:
현재 발생하는 문제:
기존 업체 계약 종료일:
도메인 계정 보유 여부:
서버 계정 보유 여부:
소스코드 보유 여부:
데이터베이스 보유 여부:
관리자 계정:
외부 API 목록:
결제 기능 여부:
회원 데이터 여부:
유지해야 할 기능:
추가하고 싶은 기능:
희망 일정:
기존 홈페이지를 먼저 진단해야 하는 이유
새 업체는 다음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범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코드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가?
- 운영 중인 소스와 전달받은 소스가 같은가?
- 보안 취약점이 있는가?
- 서버 이전이 가능한가?
-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가?
- 기존 기능을 수정할 수 있는가?
- 일부 개선으로 충분한가?
- 전체 재개발이 필요한가?
진단 전에는 정확한 비용과 기간을 확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업체 변경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 최신 소스코드가 없음
- 서버 접근 권한이 없음
- 도메인이 기존 업체 명의임
- 데이터베이스 백업이 오래됨
- 외부 API 계정을 찾을 수 없음
- 관리자 비밀번호를 모름
- 유료 플러그인 라이선스가 종료됨
- 운영 홈페이지와 전달된 코드가 다름
- 기존 개발 문서가 없음
- 회사 이메일 설정이 DNS와 얽혀 있음
이 문제를 줄이려면 기존 업체와 계약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에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홈페이지를 중단하지 않고 업체를 변경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다음 순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기존 홈페이지 전체 백업
- 소스와 데이터 진단
- 새 서버 또는 개발 환경 준비
- 기능 수정 또는 리뉴얼
- 테스트 URL에서 검수
- 최종 데이터 동기화
- 도메인 연결 변경
- 공개 후 주요 기능 확인
- 기존 서버 일정 기간 유지
- 최종 인계 완료
회원과 주문 데이터가 계속 쌓이는 서비스라면 전환 시간과 데이터 동기화 계획을 더 세밀하게 세워야 합니다.
마무리
기존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바꿀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 업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디지털 자산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음 네 가지는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도메인
- 서버
- 소스코드
- 데이터베이스
여기에 관리자 계정, 외부 API, 디자인 원본과 운영 문서까지 확보하면 업체 변경 과정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업체와 관계가 원만할 때부터 주요 계정을 회사 명의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백업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